네네 저는 캠핑을 시작했습니다. 캠크닉 한번 가봤고, 지난 주말에는 하룻밤 자보았습니다. 캠린이의 첫 캠핑 소감 하.. 캠핑은... 고생같으면서 고생아닌것같은 뭐 그러한 여행인듯 여행아닌 노가다 같은.. 뭐.. 그러하다. 아이들이 아니었으면 시작하지 않았을것 같지만 ㅋㅋㅋ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니까요. 캠핑을 시작하기전 캠용품을 살때 남편의 동료이자, 인스타캠퍼인 선배님의 조언을 많이 참고 했습니다. 그분이 아니었더라면 캠핑고래나, 고릴라캠핑같은 곳에서 아무거나 샀을것같아요. 물론 이 두곳을 폄하하는것은 아니고.. ㅎㅎ 그냥 막 샀을 것 같다는 소리.. 일산킨텍스에서 열렸던 캠핑페어를 다녀와서 텐트를 산것은 참 잘했다 암튼. 텐트는 탄색으로 샀고, 캠핑의자는 검정색, 이밖에 용품은 카키색으로 맞추자는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