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무는 정말 최고죠. 맵지도 쓰지도않고 아삭아삭 시원하고 달고. 무로 담근 김치, 국, 반찬 모두 맛있습니다.오늘은 가을 겨울 무로 깍두기를 도전해봤습니다!먼저 무를 깍둑 썰기를 해서 한입크기로 자릅니다. 무가 1.5키로정도 됩니다.그리고 굵은소금을 3스푼정도 넣고 무와 잘섞어준뒤 최소30이상 절입니다. 가을무는 자체가 달고 맛있어서 슈가는 아주 조금만 넣었습니다. 반의반티스푼? 양파 반개, 배가 없어서 사과 ㅋㅋ 4분의1, 새우젓 2스푼 넣고 갈갈. 잘 안갈려서 물을 조금 추가했습니다.대파가 굴러다니길래 좀 넣어봅니다.어머니께서 아이들 카스테라가루 찹쌀떡 해먹이라고 주셨던 찹쌀가루를 풀어 (한번인가 해먹였나? ㅋㅋ)물조금 낳고 끓끓 하면 죽 완성 절인무를 씻지않고 걍 채에 받혀 물기 빼고,고춧가루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