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육아. 매일매일이 매시가 갈등의 연속이다. 깔깔대며 웃고 떠들다가 항상 누군가의 울음으로 마무리가 된다. 셋이 잘 놀면 나는 미리 예상하고 있는다. 누가 울며 끝이 날것인가? 아이들이 환하게 웃는모습, 쫑알쫑알 뭐라고 떠드는 모습을 보자면 너무나 사랑스럽고 정말 내인생에 있어 이아이들을 만난건 정말 행운이고 행복이다 싶다가도, 으앙 하고 귀를 찢는 뇌를 울리는 울음, 때쓰기를 듣노라면 정말 돌아버리고 궁뎅이를 찰싹하고 스메싱하기도 한다. 갈등은 요즘 나의 삶의 그 자체라고 할수 있다. 아이들 각각은 항상 원하는것이 다르고 같은 물건을 서로가 원하며 얘가 이것을 원하면 이것을 원하지 않던 아이도 갑자기 원하게 된다. 하... deep 빡 마음의 법칙. (폴커키츠, 마누엘 투쉬 지음) p184-p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