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캠린이의 첫 캠크닉 /스노우라인새턴2룸 탄색/ 4인이상 가족 텐트

캠핑의 계절입니다.
아이들이 캠핑을 할 수 있을정도로 어느정도 컸고 첫째 아이가 캠핑을 너무 원했기에 우리가족도 캠핑을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우리가족은 꾸준히 조금씩 조금씩 장비를 구입했습니다.

카즈미 x5 vs 스노우라인 새턴2룸

다둥이인 우리 5인 가족에 안성맞춤인
넓직한 텐트

 

캠핑페어

킨텍스에서 열렸던 캠핑페어도 다녀왔습니다.
캠핑페어에서 카즈미, 데카트론, 스노우라인의 텐트를 실제로 보고 어떤제품이 있는지 크기가 어떤지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좁아진 옵션이 카즈미의 x5, 스노우라인의 새턴2룸이 었습니다.

세턴2룸텐트 박스

사실 카즈미 x5 카키색 텐트를 구매 하고 싶었지만 카키색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ㅎㅎ
x5는 검정색 밖에 없어서 구매를 포기 하고 새턴2룸 탄색을 구입했습니다.
가격비교 후 양주 캠핑용품점에서 구매를 하였습니다.

박스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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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라인 세턴2룸 제원

 

구성품 : 본체, 그라운드시트, 루프, 이너텐트, 폴, 팩, 로프, 수납케이스
규격 : 640x340x210
재질 : 폴리옥스포드, 내수압 3000mmPU, 테플론, UVP
중량 : 20.3kg

 

구성품과 설치모습

텐트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보기에는 쉬워보였는데.. ㅜㅜ 폴 4개만 끼우면 되니까요.
그런데 역시 유투브는 쉬워보여.. ㅋㅋ
미리 유투브도 보고 블로그도 보며 예습을 해갔는데 폴을 구부려서 팩과 클립을 연결시키는것이 정말 빡쎄습니다.
혼자는 못 칠것 같습니다.
유투브에서 어떤 여성캠퍼분이 혼자 치셨다는데 어떻게!!!??? 어떻게 치셨는지... ㅜㅜ
베테랑캠퍼여서 혼자 칠수 있었던건지..

 

그리고 이날 어찌나 바람이 불던지.. 2배는 더 힘들었던것 같습니다.

 

 

 

바람과, 폴과의 사투끝에 피칭 완성.

넓은내부

정말 넓긴 넓더군요.
앞뒤가 따로 구분이 없어서 편했습니다.
이너텐트를 앞 뒤 구분없이 칠 수 있습니다.
앞뒤, 양옆 모두 개방이 가능해서 모두 연다면 개방감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열어 볼 생각도 못했습니다. ㅜㅜ

넓직해서 다둥이네인 우리 5인가족에 정말 딱 좋은 텐트였습니다.

앞으로의 캠핑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날 첫 피칭에 바람과.. 너무 힘들어서 이너텐트를 생략했습니다. )
ㅠㅠ

두번째 캠핑

이너텐트꺼지 달고 옆 창을 열어본모습입니다.
넘 아늑하고 좋습니다.

우리가족 다섯명 이너텐트안에서 다 잤습니다.
크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