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논산 반야사라는 절이 인스타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곳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논산반야사의 정보는 많이 찾을 수 없었습니다. 위치 정도는 알수 있었으나
그이상 이 절에대한 정보는 찾기어려웠습니다.
대전에서는 1시간정도
논산ic에서는 10분이면 갈수 있습니다.
국도를 타고 가다가 마을길을 통과해서 절에 가는데,
이 마을길이 1차선도로로 매우 좁습니다.
차 한대가 지나갈수 있는길이고 절에서 나오는 차와 마주치면 한대가 기다렸다가 마주오는 차량이 지나가길 기다려야합니다.
주차장은 무료이고 넚습니다.
비포장이어서 차가 지날때 모래먼지가 나는건 감수해야합니다.
주차장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절이 보입니다.
절의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대웅전 건물이 하나 있고 그 뒤쪽으로 지하법당 그리고 천연협곡이 있습니다.
산중턱쯤에 위치해있어서 위에서 바라본 전경이 아주 멋있었습니다.
이곳이 그 유명한 동굴샷을 찍을수 있는 그 동굴입니다.
보시다시피 저희가 갔을때는 이렇게 막아놨더군요.
사진촬영을 금지한다는 팻말과 함께 이렇게 막아놨습니다.
반야사에서 사시는 보살님 말을 지나가다가 들었는데
최근에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들어오는 길에 있는 마을 주민들에게 민원이 많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반야사 보살님은 최근의 관심이 반갑지 않은 눈치였습니다.
아쉽게도 이 동굴은 들어가 보지 못하고 밖에서 사진찍는것으로 만족하였습니다.
협곡 맨 위로 올라가보면 밑이 깜깜한 지하동굴이 나옵니다.
협곡에서 내려와 옆에 있는 지하동굴법당으로 들어가보았습니다.
지하동굴은 색색깔의 멋진조명들로 밝혀놓아 화려했습니다.
동굴은 두개의 길이 나뉘어 있습니다. 정면의 부처상과 기도할수있는 마루가있고 그곳을 가기전에 오른편에 길이 있었습니다.
초록 파란 조명으로 길을 밝혀주었고,
산신령님같은 분이 계셨고,
옆으로는 동굴에 모인 지하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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