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카페]서울 근교 드라이빙 양주 버터우드 카페

버터우드카페

전화 : 031-841-4582
주소 : 경기 양주시 부흥로 1373-41
영업시간 : 매일 9시~21시
주차장 넓음. 주차요원있음.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카페 양주 버터우드 카페를 가보았습니다. 

정원이 넓고 카페 자체규모도 커서 아이들과 가기 좋은 카페라고 생각됩니다. 

 

진입로가 좁습니다.

차한대가 지나갈수 있는 폭이 좁아서 나오는 차와 들어가는 차가 마주친다면 

둘중 한 차가 멈춰서 지나가길 기다려야합니다. 

 

 

외관

 

주말이어서 손님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에 차가 많았는데 주차요원 아저씨가 가라는데로 가면 주차는 쉽게 해결됩니다. 

 

주차를 한뒤 본관으로 가봅니다. 

미드에 나올법한 건물 외관입니다. 

 

입구

입구로 들어 갑니다. 

연중무휴입니다. 

 

1층내부

주말 오후에 갔었는데 진열된 빵이 많이 없습니다. ㅜ

다팔리고 없나봅니다. 

손님이 많다는 거겠지요.

이집 대표빵인 육쪽마늘빵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구움과자 빵

이집 모든 제품이 웰빙 유기농이라고 하고 

이즈니버터를 사용하는 집이랍니다. 

이즈니버터는 맛있는거.

 

나와 있는 빵중에 맛있어보이는거 두개를 골라보았습니다. 

허니브레드와 딸기맛 카스테라 같은 케익같은빵..

음료

커피

음료는 커피도 있고 차도 있고 생과일주스 등 다양합니다.

우리는 피넛버터 쉐이크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무려 8500원..

 

ㄷㄷㄷ

 

명함

사장님? 지배인님 명함을 찍어 보았습니다. 

명함겸 쿠폰입니다. 도장을 모으면 음료가 공짜이겠지요.?

 

2층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2층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2층공간도 굉장히 컸습니다. 

중앙에 큰 홀이 있었고 앞, 뒤로 테라스가 있어서 뷰를 감상하며 차와 빵을 먹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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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뒤에는 정원이 있는 산이고 앞에도 도시뷰는 아니고 양주가 시골이다보니 산, 들 뷰입니다.

(앞에는 초등학교가 있습니다. )

요즘 날씨가 따뜻해져서 테라스에서 차를 마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있으니 별관으로 왔습니다. 

별관가는길

곧곧에 자율 포장대가 있습니다. 

비닐, 포크, 나이프 화장지, 종이봉투 등등 다 구비되어 있어서 

빵이 먹다가 남으면 자유롭게 포장해가면 됩니다. 

별관

 

별관이 건물 2개로 되어 있습니다. 

건물이 굉장히 큽니다. 

목재와 돌로 건물이 되어 있는것이 약간 엔틱 느낌도 나고 

이집만의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음료와빵

한번 둘러보는 사이 음료가 나왔습니다. 

밀크쉐이크에 피넛버터가 들어가고 하겐다즈아이스크림이 들어갑니다. 

 

빵 맛

피넛버터쉐이크

솔직히 빵맛은 큰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대규모 카페는 빵이 맛있는 곳은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비싸기만 하지..ㅜㅜ

 

그런데 생각외로 빵맛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딸기케익빵은 딸기향이 듬뿍나는 핑크색 카스테라에

겉에 생크림이 뭍혀져 있고 그위에 딸기카스테라가 또 뭍어있는..

그러한 빵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허니버터 브레드보다 딸기빵을 더 좋아했습니다. 

 

저는 허니버터 브레드를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냥 빵위에만 크림이 있는것이 아니라 빵속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또 들어 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것이 그안에 또 크림이 들어있는..

맛이 좋습니다!!!

 

피넛버터쉐이크..

진하고 고소한 피넛버터 맛.

달달한 밀크쉐이크.. 정말 맛있당

양도 가격에 맞게 혜자여서 든든히 마셨습니다. 

 

피넛버터쉐이크 가격이 조금 사악하지만 강추입니다. 

정말 맛있고 양도 많아서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정원

 빵을 맛있게 얌얌 먹고 

정원을 돌아보았습니다. 

정원이 A,B,C로 세구역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엉~말 넓습니다. 

a구역을 지나서 b구역이 있고 그곳을 한참 걷다가 

엥 아직도 않끝났어? 할때 c가 나옵니다. 

 

한바퀴 충분히 산책을 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충분히 될 수 있는 테이블 배치.. ㅋㅋ

 

정원도 관리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마음이 편해 지는 곳이었습니다. 

동행인이 많다면 정원에 앉아서 차를 부담없이 즐길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양주 버터우드 카페는 진입로만 빼면 정말 흠잡을때 없는 카페입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맛도 있고 정원도 넓고.

아주 나이스

 

또 오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