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주소 : 경기 동두천시 평화로2910번길 46
전화 : 031-868-9610
시간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10시 ~18시
주차장넚음. 입장권 있으면 무료
경기도민 할인
! 가기전 꼭 알아야 할 것 !
100% 사전 예약제로 현장 발권 불가합니다.
코로나때문에 하루 4회 운영하고 중간중간 방역을 합니다.
(10:00~11:30, 12:00~13:30, 14:00~15:30, 16:00~17:30)
음식물 반입 금지
킥보드 반입 금지
주말을 맞이하여 동두천 소요산쪽에 있는 경기북부 어린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도 가까워 서울근교 아이와 가볼만한 곳입니다.
1호선을 타고 소요산역에서 내려 10분정도 걸으면 도착입니다.
전날 예약을 하였는데 모두 무료로 예약이 되었습니다.
원래 4000원에 도민은 50프로 할인인줄 알았는데 무료로 되어 기분이 좋그든요 ㅎㅎㅎ
주차장이 넚어서 주차걱정은 없습니다.
주차를 하고 박물관 입구로 걸어가면 넚은 놀이터가 보입니다.
모래놀이를 할수 있는곳도 있습니다.
요즘 놀이터는 모래놀이터가 아닌곳이 많아서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곳이 많지 않은데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곳이 었습니다.
실제로 박물관을 나오자 마자 우리 아이들은 모래놀이로 향했습니다. ㅎ
1층 매표소, 휴식공간, 공룡존, 영유아존
실내는 정말 깔끔했습니다.
홈피 소개를 보니 2016년 개관했다고 나옵니다.
매표소 기둥이 나무를 형상화 한것 처럼 보입니다.
매표소에서 미리 예매한 것을 폰번호로 확인한구 입장권으로 바꿔 줍니다.
우리 둥이들은 30개월이기 때문에 유아존 입장이 가능한데 이를 가족증명서나 등본으로 확인을 합니다.
36개월미만 영아가 있다면 필요한 서류입니다.
매표소 맞은편에 카페와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입장시간을 기다리거나 나와서 휴식할 공간인데 여러가지 인형과 책들 그리고 무료테블릿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1층은 공룡존과 영유아존이 있습니다.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것 같습니다.
한편에 공룡 장난감, 편백나무풀장도 있습니다.
공룡존 한편에 게임기로 멀리서서 화면에 대로 컬러 스프레이효과를 내어 공룡을 채색하는 놀이도 있습니다.
영유아존은 바다를 주제로 꾸며 놓았습니다.
36개원미만 영아와 보호자만 신발을 벗고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넘어져도 다치지 않게 놀이 매트가 깔려있어 다칠 위험없이 놀수 있습니다.
바다가 주제인 영유아 존은 커다란 배모양이 있습니다.
물고기 인형도 있습니다.
손바닥을 누르면 반대편으로 나오는 그 놀이.. 이름이 뭔지 모르겠습니다.
느낌이 좋아서 한참동안이나 눌러 댔습니다.
배위에 올라서는 배키를 돌리면 배를 운전해보았고,
배내려와서는 자동차 모형에올라가 운전대를 돌려보고, 트럭 적재함에 있는 과일, 생선 모양 인형을 가지고 놀았습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면 진짜 입에 넣을 영유아들이 많을것 같은 모형 인형이었습니다. ㅎㅎ
2층으로 가는길은 계단이 따로 있긴 하지만 나선형 모양으로 빙글빙글 돌아가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2층으로 오르는길 가운데에 위치되어있는 클라임존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운영이 중단되어 정말 아쉬웠습니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할것 같습니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인 저도 올라가서 놀아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2층 숲생태존, 물체험 존
입구에는 캠핑카모형이 되어 있습니다.
옆에는 어려가지 나무 종류, 풀잎, 숲에사는 곤충, 새 등이 설명 되어 있습니다.
아이들 눈높이로 손으로 만지며 움직여 보며 설명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살펴봅니다.
카약의 노를 젖는 게임, 새 둥지를 만져보는 체험존
2층으로 올라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올수 있고
개미 굴처럼 단순하지만 살짝 어렵게 굴을 내어 놨습니다.
30개울 둥이들은 엄마인 저와 살짝 엊갈려 빙글빙글 돌다가 엄마를 잃어 버린줄 알고 엉엉 울었습니다. ㅎㅎ
물이 계속 조를 나오는데 그곳에 볼을 넣어서 물줄기를 따라 공의 움직임을 봅니다.
물줄기를 쏘면서 불을 켜보기도 종을 울려보기도 하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물놀이 존입니다.
이곳에서 가장 오랜시간을 보낸것 같습니다.
뒷편에 손씻는 세면대도 있어서 물체험후 손을 씻을 수 있습니다.
사람 발걸음을 따라오는 금붕어입니다.
오감숲존은 다른 관람존에 비해 조금 빈약한 느낌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냥 둘러보고만 나온 곳.
옆에 교육존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잠시 중단. 앞으로 계획은 없었습니다.
1층과 2층의 상설전시존을 다둘러보고 앞 놀이터에서 한잠을 놀다가 집에 왔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또가고 싶다고 합니다.
경기도민을 위한 어린이 박물관이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1회에 한시간 30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
딱 알맞은 시간이 었습니다.
만약 클라임존을 운영하고 있더라면 한시간은 더 추가 되어야 할 것같습니다.
서울근교에 아이와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입니다.
실내,외 할 것 없이 아이들이 좋아하는것으로 구성되어 있고
입장료도 비싸지 않아 부담없이 반나절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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