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프렌치롤을 먹어보았습니다.

코스트코 추천 상품으로 항상 빠지지않는 냉동생지 프렌치롤을 먹어보았습니다.

프렌치롤

냉동생지프렌치롤은 한봉당 6개가 들어있고 총 4봉지를 묶어팝니다. 6천원도 안하는 가격이고 할인을 하면 5천원도 안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에프

에어프라이에 꽁꽁 언 생지를 넣습니다.

셋팅

온도 200도 시간 20분

삐

20분이 지나자 갈색빛으로 노릇하게 구워졌습니다.
다른 리뷰를 보면 빵굽는 냄새가 난다고 했는데 빵굽는 냄새는 나지 않았습니다.

단면

뜨끈한 빵을 꺼내어 반우로 갈라보았습니다.
겉에는 정말 딱딱합니다.
톱니칼(빵써는칼)로 쓱싹쓱싹 썰어봅니다.
겉에는 딱딱했는데 안은 부드럽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겉의 딱딱한 식감과 안의 부드러운 빵이 느껴집니다. 겉의 바삭한것이 고소하며 빵안의 담백함이 좋습니다.
이 담백한빵으로 어떤것을 해먹어도 잘 어울릴것 같았습니다. (샌드위치, 마늘빵 등등)

카야잼

저는 아침으로 먹어보았습니다.
따뜻한 프렌치롤에 버터를 얇게 슬라이스해 얹어놓고 카야잼을 쓱 발라봅니다.
달콤 고소 한것이 맛있습니다.

블루베리잼

크림치즈를 바르고 집에서 만든 홈메이드 블루베리 콩포드와 먹어봅니다.
상큼 부드러운것이 맛있습니다.

다만 아이가 먹기에는 안좋습니다.
아이한테는 겉이 너무 딱딱합니다.

어떤것에도 잘 어울리는 가성비좋은 프렌치롤.
저는 아이가 먹기 불편해서 재구매는 안 할 것같습니다.

가격을 따진다면 정말 훌륭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