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가정용커피머신(3대) 구매기와 후기 (그랜 가찌아,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아르떼 바리스토)

지소소 2022. 1. 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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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남편은 커피를 좋아합니다.
커피맛 노트를 잘 구별거나 알지는 못하지만 커피를 좋아합니다.
tmi이지만 저는 바리스타 자격증도 있습니다.
집에서 핸드드립도 하고, 비알레띠 모카포트로 에스프레소도 추출해서 마시곤 했습니다.

저의 첫 커피 머신은 가찌아 그랜.

가찌아

제가 살 당시 18년도에는 가정용 커피머신 입문용으로 괜찮다라는 평을 듣고 구입했습니다. (가정용치고는 압력이 높음) 우유 스팀기는 별로입니다. 거품이 개거품 으로 나오고, 우유를 원하는 온도까지 올리면 스팀의 물과 많이 섞여 우유에 밍밍한맛이 납니다
에스프레소는 만족스럽게 나와서 그런데로 잘 쓰다가 아이를 갖고 이후 육아에 지쳐 관리와 커피추출이 편한 캡슐머신으로 기변을 합니다.

다음 머신은 네스프레소 버츄오 플러스

버츄오

버츄오는 20년도에 산것 같습니다. 회전추출물 어쩌고하면서 조지클루니가 티비광고를 했을때 샀습니다.

장점

1. 버츄오의 커피맛은 정말 좋습니다. 회전추출로 인한 과한 크래마가 호불호가 갈리지만 커피맛은 정말 왠만한 카페 커피맛 그 이상이 었습니다.

2. 캡슐이다 보니 반자동 머신보다는 커피맛도 일정, 균일하고 다양한 원두와 블랜딩을 마셔볼수 있는것이 큰 장점이었습니다.

3. 캡슐을 재활용팩에 수거한다는 것도 좋았습니다.

단점이자 제가 기변을하게된 이유는...

  1. 버츄오 캡슐값의 압박...

캡슐이 캡슐커피중 가장 비쌉니다.
아이가 셋이 생기고 점점 크다보니 생활비지출도 커지고.. 개당 약 890원 정도하는 캡슐값이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매일 마시다보니 고정지출이 되어 한달에 3만원정도 캡슐값으로 나가는것...

2. 캡슐을 구매
버츄오캡슐은 네스프레소 홈피나 백화점의 네스프레소 매장에서 만 살 수 있습니다.

3. 캡슐이 다양하지 않다.
캡슐다양성으로는 돌체구스토가 최고입니다. 커피가 아닌 차도 있으니까요. 그리고 스타벅스, 던킨 등의 커피브랜드에서 버츄오 캡슐을 판매하지않는다는것 입니다. 오직 네스프레소에서 만든것 만 마실수 있습니다.

아르떼 바리스토

아르떼

코스트코 간김에 아르떼 멀티 캡슐 커피머신을 사왔습니다. 134,900원 입니다.

작은박스

큰박스 안에 이렇게 기계가 든 박스와 웰컴키트 두상자가 들어있습니다.

웰컴키트
구성품

내열강화유리컵 두개와 돌체구스토, 카페탈리, 네스프레소 30개의 무료 캡슐이 들어 있습니다.

아르떼 커피머신

아르떼 머신 측면

앞면

앞모습입니다.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어디에 갖다놔도 잘어울릴 모습입니다.

윗모습입니다. 2개의 다른 캡슐 어댑터가 있습니다.

물통

물통, 캡슐 쓰레기통이 있습니다.

스위치

전기코드를 연결하고 물통 아래에 있는 스위치를 누릅미다.

래디

전원표시가 빨간색으로 반짝이다가 파란색이 들어오면 예열이 되어 래디가 됐다는 뜻입니다.

카피탈리캡슐

먼저 처음 먹어보는 카페탈리캡슐을 추출해 보겠습니다.

작은컵 버튼은 35ml , 큰컵버튼은 100ml 가 나오고 각각 에스프레소, 룽고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룽고로 추출해보았습니다.

캡슐에 따라 상이 하지만 최대 19바(압력)으로 추출되어 커피의 아로마와 진한 풍미를 살려낸다고 합니다.

그냥 마시기에는 진해 따뜻한 물을 섞어 마셔보았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기호에 따라 우유를 섞어마시거나 아이스크림을 같이 내어 아포가또로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컵에 아이스를 가득담아 룽고로 추출하면 훌륭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즐길수 있을것 같습니다.

버츄오캡슐의 반절 가격으로 다양한 커피를 꽤 훌륭한 맛으로 즐길수 있다니.. 정말 ㄱ꿀입니다.

아르떼 바리스토 커피머신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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