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을 마무리하며..

2021년의 마지막날 입니다.
오늘이 31일인지도 방금  새해인사카톡을 받고 알았습니다.
애들이 방학인지라 하루하루가 어서 지나가길 바라며 오늘은 뭘하고 지내야할까 뭘먹여야할까를 고민하며 하루살기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올해 키워드를 대략 생각해보자면  주식, 부동산, 청약, 코로나백신, 비트코인, 오징어게임, bts, 메타버스, 재테크 정도가 떠오릅니다.

적금밖에 모르던 제가 초저금리시대를 맞이하며 적금만이 답이 아니다 경제 공부를 하고 제테크를 해야한다고 맘을 먹은 것입니다.

코로나백신 나왔는데 델타변이는 뭐야 돌파감염? 최근에 오미크론까지... 정말 코로롱.. 지겹습니다.

오징어게임,  bts, 정말 우리나라가 이렇게 세계를 우리문화를 씹어먹을 줄이야... 일본은 사요나라 바이바이 입니다.

메타버스, 웹3.0,NFT 이게다 뭐야.. 정말 웹3.0시대가 도래하나요..
NFT는 아직도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은일이 많았습니다.
아파트 청약당첨이 가장 큰 일입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없었던 운을 다 몰아쓴 기분입니다.
아직도 그 새벽12시 정각 청약홈당첨자 확인하며 기뻐 날뛰던것이 잊혀지지않습니다.

또 올해 우리집 차를 두 번 바꾼것입니다.
우리집은 유아가 셋이라서 몇달전까지 영유아카시트 3개를 썼습니다.
첫차 국민다둥이차 카니발에서 맥스크루즈에서 포드익스플로러까지..

이것도 썰이 깁니다.

또 안 좋은일도 있긴했습니다.
아빠가 죽을고비를 넘기신것.. 지병을 앓고 계셔서 벼랑끝에 서있는 기분입니다.


내년에는 어떤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2022년 대선, 코로나 종식이 가장 큰일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쪼록 우리가족 건강히, 아이들 무탈하게 쑥쑥 자라주었으면 좋겠습니다.

2022년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