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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새해 2024년 소감?

지소소 2024. 2. 19.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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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은 내 인생에 있어 정말 기억에 남을 한해였다. 

 

23년은 정말 설날을 이후로 바이바이 니까 

 

이제 끝이다. 

 

23년이 삼재. 24년이 날삼재이나 용띠가 겹쳤으니 복이 올거라는데..

 

정말 복이 왔으면 좋겠다. 

 

승승장구 할 줄 알았던 남편이 큰 사건을 겪고.. (지금도 소송중) 

 

맨탈이 탈탈탈했었지.

 

하지만 좋은 일도 있었던게 

 

경단녀의 취직!

 

파트타임이나마 일을 하고 있지 않았으면 정말 우울증 걸렸을지도 모르겠다. 

 

내 인생은 항상 어느정도 예상되는 인생이었는데

 

23년의 정말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겪고 우리 가족의 방향이 바뀐채 

 

예상할수 없는 미래가 앞에 있다. 

 

남편은 항상 말로만 입에 달고 살던 '전역하고 싶다' 가 정말 현실적인 문제가 되었고

 

새로운 길의 방향을 찾고 그길로 노력하고 있는중이다. 

 

벌써 자격증 하나는 땄고 

 

또 시험을 앞두고 공부중!

 

그 와중에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라주고 있는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남편이 어디로 발령이 날지 ... 이번주 발표인데 

 

원하는 곳으로 되서 다음 스텝을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을수 있으면 좋겠다. 

 


 

나의 첫 아이는 올해 학교에 입학을 앞두고 있고 

 

나는 SW강사를 신청했는데 될지 모르겠다. 정부 주관이라 약간의 공신력은 있지 않을까..

 

미래분야 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뭐 그런거기 때문에  꽤 미래가 밝다. 

 

 

교육청에 구인을 하루에 한번씩 확인하는데

 

기간제교사를 뽑는것에 고민중이다. 

지원을 할까? 말까?

 

지원을 안하는것으로 마음이 더 가지만.. 

 

올해는 꼼짝없이 나홀로 육아이기 때문에.. 종일제 근무하고 아이셋을 혼자 케어하는것은 

 

너무 힘들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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