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라이프 시작
여기 저기 떠돌이 시골생활을 접고 대한민국에서 핫한 신도시중 하나로 정착한지 2달째 접어들고 있다. 2달차 살며 느낀점. 신도시라서 그런지 인프라가 깔끔하고, 젊은 사람들이 많다. 아이들이 많다. 우리 단지에는 요즘에는 보기 힘든 아이가 4인 집이 여럿 있다.소아과가 걸어갈만한 거리에 2개나.. 그리고 소아과 시골살며 가장 아쉬웠던 소아과가 유아를 키우는 엄마에게 정말 중요한 요소.물가가 비싸다.학원비, 김밥가격, 세차값도.. 역시 시골보다 땅값이 비싸서인지 모든게 비싸.. ㅜㅜ일자리가 많다. (계약직으로 일하는중)\ 동네가 비싸니 일을 안할수가 없다. ㅜ 근데 왜 이렇게 조선족 말투와 중국어가 많이들리지? 일주일에 2번은 듣는것같다. 100만이 넘는 도시는 글로벌한거겠지...내가 가르치는 학생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