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세(6세)의 엄마표 한글공부, 엄마와 한글공부.

지난 블로그에서 예고했듯.

엄마표 공부가 시작이 되었고

벌써 세번째 한글먹는 시리즈를 풀게하고 있다.

Ebs 똑똑 문해력 박사 한글먹는 돼지
공룡
도깨비

한글먹는시리즈

색칠하기

선긋기

스티커 붙이기

미취학 아동의 첫번째 문제집이다 보니
구성이 아동들이 좋아하게 되어 있다.

색칠하기, 선긋기, 스티커 붙이기.

그림도 크고 컬러풀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한글먹는 돼지는 한글친해지기 편이라서 색칠, 선긋기, 스티커 붙이기가 좀 많이 구성되어 있고
점점 단계가 높아지며 두세글자가 나오고 색칠활동이 많이 줄어든다.

아이들이 책이 재미있는지 1권은 정말 이틀만에 다 풀어 내었다.

공룡책도 금방풀었고

지금은 도깨비 책을한다.

교재가 재밌게 나와서 아이가 먼저 깨비책 하고 싶다고 공부하자고 한다.

공부는 역시 반복이듯 공룡책과 돼지책을 다시 복습하며 글씨를 외울수 있게 반복해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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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 한시에 태어났지만 참 다른 우리 쌍둥이딸들은 학습능력과 학습흥미도 참 다르다.

선둥이는 학습에 별로 흥미가 없다.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고 방금 알려준 것도 금세 잊어버리…ㅜㅜ

그에 반해 후둥이는 한글배우기에 흥미를 갖는다. 자존심이 쎄서 자기가 틀린거를 고쳐주려고 하면 화냄. ㅋㅋ
집중력이 좋고 한글을 금방 외운다.

그래서 선둥이 보다 후둥이가 더 한글을 많이 알고 있다.
길을 지나가다 아는 글씨가 나오면 읽고 확인을 받는다.
그러면 선둥이도 ‘나도 알아!’ 하며 아는척을 한다. (사실 모르면서 ㅋㅋ)
귀여워 ㅋㅋ

우리나라에 한글 모르는 사람은 없으니
배움이 조금은 늦지만 항상 즐겁고 행복한 나의 선둥이를 걱정하지는 않는다.
학교가려면 아직 2년이나 남았고 올해안에는 한글을 뗄거라 확신을 한다.

빨리 각자 책읽고 싶다. ㅎㅎ


한글입문서로
EBS 한글먹는 시리즈를 추천! 아이들이 좋아한다.
(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