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 경기 연천군 전곡읍 전곡로161번길 9
전화 :
영업시간: 9시 ~ 20시
주차장 없음
연천 전곡 신상카페 율스커피에 가보았습니다
전곡시외버스터미널 옆쪽에 위치 해있습니다.

주차는 매장 앞이나 매장에서 좀 올라가면 길가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실내는 깔끔합니다.
신상 카페 답게 요즘 인테리어(?) 분위기 입니다.
테이블은 5개정도 있습니다.



케이크는 치즈케익, 티라미수, 크레이프케익이 있습니다. 모두 6,500원
도시 카페보다는 가격이 혜자 ㅋㅋ
음료는 분다버그, 사과주스가 있습니다.

커피, 라떼, 스무디, 에이드, 차가있고 연천에서는 보기힘든 버블티도 있습니다.
아인슈페너는 여섯가지가 있습니다.

우리는 아메리카노, 기본 아인슈페너를 주문했습니다.
음료가 준비되면 가져다 주십니다.
커피부터 나왔습니다.
커피를 주문하면 서비스로 하트파이를 줍니다.

커피는 남편말로는 산미가 약간 가미되어있고 꽃향이 난다고 하는데요.
맛있다고 하네요.
아인슈페너는

크림 낭낭합니다.
크림이 달달 꾸덕 하니 부드럽습니다.
밑의 에스프레소 커피와 같이 쭉 들어오면 달고 부드럽고 쓴맛이 조화로워야 맛있는 아인슈페너 인데..
이집의 아인슈페너는 그런 조화가 약간 부족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아인슈페너..

하트파이는 달달하고 바삭하니 맛이좋았습니다.
서비스로 먹기엔 고급진맛 ㅋㅋ
하트쿠키가 참 맛있더라구요.
크레이프케익


기대했던 크레이프케익이 나왔습니다.
케익 진열대에는 그냥 크레이프 조각만 있어서 이렇게 멋있게 나오는지 몰랐는데
말차 크림이 끼얹어 나왔습니다.
크레이프케익이 올라와있는 접시도 넘 예뼜고
예상치 못하게 말차크림에 빠져나온 크레이프케익 먹어보았습니다.

아니
이맛은
근래 먹은 크레이프케익중 최고였습니다.
겹겹이 쌓여있는 크레이프가 부드럽고 질기지 않고 넘 맛있었습니다.
잘 못만드는 집은 좀 크레이프 겹겹이 쌓인것이 약간 질깃해서 부드럽지 않거든요.
6,500원 주고 이정도 퀼의 크레이프케익은 정말

박수!!
말차 크림이 약간 저의 입맛에는 썼지만
크레이프 케익 자체의 부드러움은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케익도 먹어보고싶어졌습니다.
다음에 오면 다른 케익이나 크로플을 먹어봐야겠습니다.
크로플도 많이 드시더라구요.ㅋ
암튼 전곡에 맛집 카페
율스커피!
번창하십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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